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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은 늘 뒤 돌아서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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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에서 만난 풍경과 사람들. 화물차 운전석에서 기록하는 나의 이야기. 새벽 고속도로, 긴 운전 끝의 휴게소, 그리고 사람들. 생각이 사라지기 전에 붙잡아둔 장면과 문장을 이곳에 모아둡니다.
작성일자 2026년 08월 25일2026년 08월 25일 글쓴이 sooleenas

선두리 가는 길

강화도 선두리 가는 길

이틀 동안 집에서 에어컨 바람만 맞다가 땡볕에 나오니 피부가 비명을 지른다.

40년을 햇볕에 새카맣게 그을려 살다가 4년 동안 햇볕을 멀리했더니, 이제는 따가운 햇살이 아프게 느껴진다.

그래도 처서가 지난 오늘은 며칠 전보다 조금은 선선(?)해진 것 같다.

뜨거운 햇볕은 여전하지만 선두리로 가는 길의 하늘은 벌써 가을로 접어들고 있다.

X2D 100C | 렌즈: XCD 45P | 조리개: f/4 | 셔터: 1/640s | ISO: 64
Hasselblad X1D | 렌즈: Unknown | 셔터: 1/10000s | ISO: 100
카테고리Road Life 태그45p, X1D, x2d, 선두리, 시그마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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