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광각이 답이다

오늘 아침, 건설자재를 반납하러 온 이천의 한 야적장.

하늘은 잔뜩 흐렸고 옅은 안개까지 끼어 있다.
딱히 눈에 들어오는 풍경도 없는 평범한 야적장이지만, 광각으로 담으면 전혀 다르게 다가온다.

넓게 열린 하늘과 양옆에 쌓인 자재, 그 사이로 길게 이어지는 길.

역시 별것 없는 풍경을 풍경답게 만드는 데는 광각이 답이다.

Hasselblad X1D | 렌즈: Unknown | 셔터: 1/640s | ISO: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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