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리 가는 길

강화도 선두리 가는 길

이틀 동안 집에서 에어컨 바람만 맞다가 땡볕에 나오니 피부가 비명을 지른다.

40년을 햇볕에 새카맣게 그을려 살다가 4년 동안 햇볕을 멀리했더니, 이제는 따가운 햇살이 아프게 느껴진다.

그래도 처서가 지난 오늘은 며칠 전보다 조금은 선선(?)해진 것 같다.

뜨거운 햇볕은 여전하지만 선두리로 가는 길의 하늘은 벌써 가을로 접어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