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제 X2D가 반도에 도착했더러고요
반도에 물어봤습니다.
테스트 해보니 펌웨어, 초기화로 안 되서 국내에서는 수리가 안 되고
스웨덴으로 보내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또 물어봤습니다.
“만약 모듈을 갈아야 하면 수리비가 대충 얼마나 나옵니까?”
답이 참 아름답더군요.
최소 100부터 출발이랍니다. ㅠㅜ
사진 한 장 찍으려고 전원 넣었을 뿐인데
X2D가 재봉틀 되더니
이제는 스웨덴 유학에 수리비 100부터 출발입니다.
그래도 수리비 많이 나오면
스웨덴에서도 디스카운트 해주기도 하고,
자기들도 푸시 좀 해보겠다고 하네요.
그 말이라도 고맙긴 한데…
죽음을 조수석에 앉히고 번 내 피같은 돈이
얼마일지는 모르겠지만 이제 스웨덴 하늘 위로 날아가게 생겼습니다. ㅠㅜ
너무 속상해서 안경 하나 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