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좋다.

사람이 뛰고, 도시가 활기를 띠는 것도 좋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누군가는 두 시간씩 도로에 묶여 있어야 한다면

그건 행사가 아니라 민폐다.

광안대교를 통제했다면

적어도 대체 동선 안내와

현장 교통 통제 인력은 배치했어야 한다.

그런데 아무것도 없었다.

경찰도 없고, 안내도 없고, 책임도 없다.

이건 시민에게 불편을 감수하라는 수준이 아니라

그냥 방치다.

행사는 도시를 위한 것이지

시민을 희생시키는 것이 아니다.

글 번호: 102169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