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질의 끝인가? 아니면 시작인가?

휴~~~~~

Codex를 닥달해 sooleenas.com 내 개인웹사이트를 사람들에게 이제 보여줄 만한 꼴을 만들었다.

뭐 보러 올 사람이 있을까 싶긴 하지만 그래도 올지 모르니 분단장은 하고 있어야 하지않겠나 싶어 신경 좀 썻다.

써 봐야 거기서 거기지만…

우예거나 만드는 과정 참 재미있고 많은걸 생각하게 된거라 시간낭비는 아니란 생각에 오늘 잠 달게 잘수 있을것 같다.

그런데 뭔가 약간 모자란듯하고 허전해 보인다.

일단, 여기서 이런 큰 프로젝트를 이상없이 만들어 나가기 위해선 몇가지 준비가 있어야 한다.

1.NAS +개인 도메인

2.챗지피티 +Codex -여기서 원활하게 두 녀석을 부려 먹으려면 최소 개인+Plus 요금제는 생각해야 한다.

3.제미나이 -챗지피티와 교차 검증을 위해선 필수다.

4.끈기

ㅅㅏ실 난 코딩이 뭔지 html이 뭔지 정도는 안다. 안다고 해서 능숙하다는 소리는 절대 아니다.

즉 단어는 알지만 그 이상의 자세한건 모른다 이거다.

이런 무지랭이 밑천을 들고 이런 대규모 공사를 하기 위해선 도구를 잘 써야 하는데 그게 바로 챗지피티+제미나이+codex 바로 이거다.

해서 먼저 NAS를 마련해서 설치해 놓고 지피티와 제미나이에게 ‘내가 이런 웹사이트를 하나 만들려 하는데 도메인 구하는거 부터 DSM(이건 지피티와 대화 하다보면 안다) 구축하는것 까지 원바이원으로 알려 줘’ 하고, 여러 수백번 빠꾸또 하는 악전고투를 겪고나면 가장 기본적인 워드프레스 테마 기반의 웹사이트가 짜~잔하고 눈 앞에 광활하게 펼쳐진다.

하지만 그 기쁨은 잠시다. 왜냐면 내가 바라던 그런 멋지구리하고 쌈빡한 웹사이트가 아니고 단순하지만 짜임새있는 그야말로 간단함의 극을 달리는 나의 취향에 맞지않은 최첨단 유행의 눈이 어지러울 정도의 웹사이트가 눈 앞에 펼쳐지기 때문이다.

해서 이제 하나 더 산을 넘어야 된다.그런데 이때쯤이면 어느정도 이게 뭔지 저게 뭐다하는 개념이 10%쯤 잡힌다. 이때 필요한게 지피티의 사촌인 코딩의 천재인 코덱스가 필요해진다.

챗지피티에게 ‘Codex에게 처음부터 끝까지 필요한 요구 조건을 알려줘.’ 라고 하면 지피티 이녀석은 지 일이 아니라고 아주 세세하고 치밀하게 요구조건을 알려준다.

이제 이 요구조건을 Codex 고대로 보여주면 된다.

그렇다고 바로 뚝딱 되는건 절대 아니다.

하나 하나 내 맘에 들도록 요구해야한다. 그래도 Codex는 한마디 짜증도 안내고 아주 공손하게 내 요구조건을 다 들어 준다.

이제 대충 만들었다 생각하지만 그래도 사용하다보면 눈에 거슬리는게 보인다. 그땐 바로 Codex에게 바로 요구한다. 코덱스는 또 아무런 불평불만 말하지 않고 바로 내 요구조건을 들어 준다.

예는 연봉 5억은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글 번호: 102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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