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미 날샷

인천 집(?)에서 마누라 옆에 태우고 출발 할때만 해도 굵은 눈송이가 제법 내려서
온 몸에서 아드레날린이 뿜어져 나왔는데요.
정작 목적지인 철원 한탄강 두루미 탐조대를 40여키로를 남겨 놓고 눈이 안오네요.

밥이나 먹고 가자고 식당에 들러 밥 한술뜨는데 눈이..굵다란 눈송이가 몰아치듯이 내리기 시작 합니다.
기분이 아주 째지더라고요.

밥한술 후딱 먹고 길을 나섯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차들이 엉금엉금 기어가듯 가는 길을 전 아주 잘 달렷습니다.
약 10여일 전 윈터타이어로 갈은게 신의 한수(?)였네요.

이번 겨울은 눈만 오면 만사 제쳐놓고 철원 주 갈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