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우리나라에서 석양이 아름다운 곳을 들자면 부산 다대포와 인천 을왕리를 들겠습니다.
부산에서 살때는 다대포가 지척에 있어서 가볍게 나갔는데 인천으로 이사 와선 을왕리 한번 가려면 돈이 많이 들어서 자주 가지를
못합니다.
그/래/도
왕복 도로비 만 11,000원이 드는 을왕리를 열 대여섯번이나 왔다갔다 하면서, 벼르고 벼르던 장면을 어제사 봤습니다.
을왕리 도착해서 하늘을 보니 해수면에 구름이 낮게 드리워 있길래 집에 돌아 가려다가 버텼는데 구름띠가 높이 올라가면서
해수면에 구름이 사라 졌습니다.
운이 좋았습니다.



글 번호: 10106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