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줍은 붕애

어린 붕어를 붕애 라고 부른 답니다 ㅋ

이 녀석들 사진 찍으러 카메라만 들면 네마리가 동시에 화다다닥~ 수초 사이로 꽁지(?)가 빠져라 숨어 들어 갑니다.
그러고 나서 빼꼼 내다봅니다.

이 모습도 나름 되게 예쁘네요.
수줍고 호기심 많은 제 어릴적 시골마을 처녀 같습니다.

아~ 그러고 보니 이 붕어도 어린 여자 붕애 맞네요.
붕어는 수컷이 엄청 모자란답니다.
붕어 전체를 보면 8:2 정도로 숫놈 붕어가 절대적으로 모자란 답니다.

제일 아래 작은 가시고기는 세마리를 따로 키우고 있는데, 세력 싸움에서 죽기 일보 직전에 붕어방으로 옮겨 놓은 녀석입니다.
작은 가시고기 싸음 아주 격렬 하더군요.
근데 그 싸움 모습이 겁나 멋있습니다.











글 번호: 10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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