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봄은 비(雨)로 시작해서 비(雨)로 끝짱을 볼려는것 같습니다.
머 어찌보면 농사짓는 농부와, 늙은 할매의 둘째 아들 우산장수의 입장에서 흡족한나날들이겠지요.
당연히 저같이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 중 늙은이와, 늙은 할매의 큰아들인 짚신장수에겐 안 좋지만서도…ㅎㅎㅎㅎㅎ
검색 좀 할게 있어 책상에 앉아 있다가, 창문을 여니 비가 제법 옵니다.
얼마 전 마당에 잔뜩 들어 선 잡초를 뽑다가 지쳐서 제초제를 싸~악 뿌렸습니다.
당연히 제 화분은 피하긴 했는데, 바람이 불어서 분무가 날아 가서 묻었는 갑십니다.
목단 잎이 점백이가 되었네요.
올 해는 꽃을 보긴 틀린것 같습니다.


글 번호: 1005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