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F/F DSLR 카메라인 5D에는 쩜사가 항상 마운트되어 있습니다.
주로 사용하는 렌즈거든요.
그런데 이 쩜사의 단점(?)은 접사에 약하다는 겁니다.
최소 촛점거리가 45cm거든요.
물론 마크로렌즈를 이용하면 접사는 큰 문제 없지만, 제겐 마크로 렌즈라고 불릴만한 렌즈가 없습니다.
그래서 어제 고속도로 휴계소에서 사 온 돋보기를 이용해 접사를 찍어 봤습니다.
10cm까지 렌즈를 들이대도 촛점이 잡힙니다.
봄이 다가오니까 꽃망울이 맺힌 ‘장수매’의 꽃망울과, 4년이 다되가는데도 아직 쪼끄만한
장미를 찍었습니다.
이 녀석들 보기가 좀 짠하네요.
며칠 후 분갈이 할때 거름과 부식토로 원기를 좀 붇돋워 줘야 겠습니다.


글 번호: 1003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