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한게 땡겨서 들른 이성당 빵집

김제에서 볼일까지 4시간 정도 여유가 있어서 잠시 들른 군산의 명물 이성당 빵집.

아침엔 오픈런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을것 같아서 일부러 약간 늦게(비응항에서 짐 상차해서 바로 온 시간.ㅎㅎ) 이성당에 도착했는데 역시 난 머리가 좋아…

줄이 없어서 기분좋게 문을 열고 들어가니 사람들이 그냥 북적북적…

그래도 이 더운 땡양지에 이거라도 감지덕지하면서 열심히 주워 담았는데 뭐가뭔지도 몰라 그냥 맛있어 보이는걸 그리고 내 눈에 익은 고전적 스타일의 빵만 주워 담았다.

군산은 40년대부터 현대까지 여러층의 레이어가 겹쳐진 혼재된 도시인것 같다.

큰 길에서 골목으로 들어 선 순간 40~60년대로 들어서는 타임머신을 탄것 같은 풍경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