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남성주 휴게소

무슨 날씨가 이러는지 장마가 다시 돌아온 것 같다.

그것도 폭우에 천둥과 번개까지 곁들여서 말이다.

휴게소 뒤편 산에는 물안개가 낮게 내려앉았다.

오늘은 일요일, 그것도 8월의 마지막 일요일이다.

그래도 평택을 향해 달린다.